나사렛국제병원 심장·뇌혈관센터가 혈관조영술 및 중재시술 1천례를 돌파했다.

나사렛국제병원은 24일 혈관조영술 및 중재시술 1천례를 돌파 기념식을 개최했다. 혈관조영술 및 중재시술 1천례는 지난 22일 돌파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다. (사진=나사렛병원)
나사렛국제병원은 24일 혈관조영술 및 중재시술 1천례를 돌파 기념식을 개최했다. 혈관조영술 및 중재시술 1천례는 지난 22일 돌파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다. (사진=나사렛병원)

24일 나사렛국제병원에 따르면 이날 혈관조영술 및 중재시술 1천례를 돌파 기념식을 개최했다.

혈관조영술 및 중재시술 1천례는 지난 22일 돌파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다.

하지만 더 이상 기념식을 미룰 수 없어 소수의 임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이날 진행된 것이다.

지난해 3월 오픈한 심장·뇌혈관센터는 365일 24시간 전문의가 상주한다.

이를 통해 연수구는 물론 인천 남부의 심장·뇌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혈관조영술, MRI/MRA, CT 등의 정밀검사와 함께 스텐트삽입술, 풍선확장술, 코일색전술 등 다양한 심·뇌혈관중재술도 시행하고 있다.

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 등의 심장혈관 질환과 뇌경색, 뇌출혈, 뇌동맥류 등의 뇌혈관 질환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치료도 제공하고 있다.

빠른 회복을 위해 시술 이후의 진료를 통한 꾸준한 생활습관도 관리도 한다.

이강일 이사장은 “나사렛국제병원은 인천 연수구의 유일한 종합병원으로서 급성뇌졸중·급성심근경색으로 골든타임 이내에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 1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로 인천지역의 심장·뇌혈관질환 치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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