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는 24일 개의한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2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94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2019회계연도 동두천시 결산 승인안 심의·의결,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동두천시의회는 24일 제7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사진=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의회는 24일 제7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사진=동두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부서별 추진사업 중 잘못된 부분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고, 개선사항 및 대안을 제시했으며, 총 239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2019회계연도 동두천시 결산 승인안은 지난 3~8일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됐는지 심도 있고, 전문성 높은 심사를 거쳐 원안가결 처리했다.

상정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중 정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푸른숲 한류관광타운 조성사업 등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은 보류 안건으로 가결돼, 상정된 총 6개의 안건 중 본 안건을 제외한 5건의 안건에 대해 원안가결 처리를 끝으로, 제294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성수 의장은“금번 회기동안,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9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조례안 심의로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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