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전통시장의 활력제고를 위해 시장별 대표맛집을 발굴해 홍보에 적극 나선다.

우선, 인천지역 문화관광형시장 등 15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대표맛집 32개를 발굴하여 ‘인천지역 전통시장 대표 먹거리 소개서’를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소개서에는 KBS 6시내고향, 맛있는녀석들 등 다수의 언론에 소개된 석바위 토스트,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40년 전통의 현대시장 만복분식, ‘19년 부평구 맛경연 대회에서 수상한 부평문화의 거리 아메리칸 트레이 등 인천 전통시장 대표맛집 특징, 위치, 연락처, SNS 주소 등이 수록되어 있다. 

전통시장 대표 먹거리 소개서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 페이스북, 블로그에 게시되어 있으며, 오프라인으로는 인천소상공인지원센터, 관광안내소, 전통시장 상인회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민영방송과 협력해 전통시장 대표 먹거리를 소개하는 시장 홍보영상을 제작·방영하여 전통시장에 관심도를 높이고 많은 고객이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손후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이번에 발굴한 32개 전통시장별 대표 맛집을 많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