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환경부 및 한국순환자원 유통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제5회 지자체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인천시 1등을 수상했다.

인천시 옹진군은 환경부 및 한국순환자원 유통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제5회 지자체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인천시 1등을 수상했다.
인천시 옹진군은 환경부 및 한국순환자원 유통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제5회 지자체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인천시 1등을 수상했다.

그간 옹진군은 환경보호 및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재활용 동네마당 확대설치, 자원재활용 주민교육 및 홍보, 재활용 분리수거 캠페인 실시 등 꾸준히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가능자원(종이팩, 페트병, 유리병) 분리배출의 경우엔 재활용 실적·증가율 및 홍보·회수 노력도 등의 평가항목에서 인천 기초단체 중 최고점을 받았다.

앞서 옹진군은 지난해 인천시 생활폐기물 목표관리제 결과, 인천 기초단체 중  유일하게 생활폐기물 감량에 성공해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옹진군 환경녹지과 관계자는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재활용 증대를 위해 청소행정에 총력을 다하고,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제5회 지자체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에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광역 17개소, 기초 228개소)가 참가했으며, 옹진군을 포함한 우수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례발표회를 통해서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시상 및 해외연수의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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