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민간 기관 협력 강화
161가구 1억원 생계비 지원

동두천시는 긴급복지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13일 코로나19대응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계획을 수립한 이후, 위기에 놓인 취약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시정소식지, SNS 홍보와 더불어, 공공·민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한 달 동안 국가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 대상자 161가구를 발굴해, 약 1억1천만원의 생계비를 지원, 일시적인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다음달 31일까지 위기가구를 집중적·선제적으로 발굴해, 한시적으로 완화된 긴급복지제도와 민간서비스를 적극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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