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제3대 총장 최종후보자에 이찬근 교수가 선출됐다. (사진=인천대학교)
인천대학교 제3대 총장 최종후보자에 이찬근 교수가 선출됐다. (사진=인천대학교)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제3대 총장 최종후보자에 이찬근 교수가 선출됐다.

6월1일 인천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를 열어 ‘인천대학교 최종 총장 후보자 선출안’을 심의했다.

이사회는 심의를 통해 제3대 총장 최종후보자로 이찬근 교수를 선출했다.

앞서 지난달 초 인천대학교 총장추천위원회는 최계운 명예교수와 박인호 명예교수, 이찬근 교수 등 3명을 총장후보자로 이사회에 추천했다.

이사회는 추천된 총장후보자 3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 면접을 실시했다.

이날 이찬근 교수는 재적이사 과반수를 득표했다.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정관’에는 재적이사 과반수를 득표한 경우 최종 총장후보자로 선출하도록 돼 있다.

이찬근 최종후보자는 향후 교육부장관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오는 7월29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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