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착포 등 방재장비 설치..폐사 물고기 4마리 국과수 의뢰

화성시는 31일 밤 화성시 팔탄면 덕우리 소재 영림화학 공장 화재로 오염수가 유출되면서 1일 오후 6시 현재까지 방재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화성시는 31일 밤 화성시 팔탄면 덕우리 소재 영림화학 공장 화재로 오염수가 유출되면서 1일 오후 6시 현재까지 방재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화성시는 31일 밤 화성시 팔탄면 덕우리 소재 영림화학 공장 화재로 오염수가 유출되면서 1일 오후 6시 현재까지 방재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화성시에 따르면 31일 밤 8시께 화장품용 실리콘 제조공장인 영림화학에서 불이 나 진화에 나서 1일 새벽 1시43분께 완전히 진화한 뒤 새벽 3시30분께 흡착포 등의 방재장비를 우수관거에 설치해 오염수의 외부 유출을 우선 차단했다.

시는 오전 9시 환경지도과 직원 4명을 투입해 방재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폐사된 물고기 4마리를 국과수에 검사 의뢰하고 농가 1곳에 유입된 소방오염수도 농업기술센터 검사 의뢰했다.

소방오염수 25톤은 ㈜신대한정유산업 위탁처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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