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14일 인천시로부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홍보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14일 인천시로부터 응급처치 교육·홍보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사진=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14일 인천시로부터 응급처치 교육·홍보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사진=메디플렉스 세종병원)

 

3월 공모를 시작으로 선정심의위원회 평가 및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관 역량 △사업 계획의 적절성 △운영 능력 △예산 집행 계획의 적절성 등을 평가한 결과 최종 3개 의료기관이 선정됐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인천시 계양구·서구·강화군 3권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중구·동구·미추홀구·옹진군이 속한 1권역은 인하대학교의과대학 부속병원·연수구·남동구·부평구가 속한 2권역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선정됐다. 

운영기관으로서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사업, 심폐소생술 등 자동심장충격기 홍보 사업을 진행한다. 심폐소생술 서포터즈를 구성, 운영함과 동시에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 및 심폐소생술 관련 홍보 사업을 펼쳐나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반복 교육 및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밀착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이로써 실제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 정확하게 대처함으로써 인천시민의 생존율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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