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잠재력 높은 20개 중소상공인 기업 선발 마케팅 교육

양평군은 중·소상공인 기업 중 성장잠재력이 높은 20개의 기업을 선발해, 온라인 마케팅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 온라인 스토어 창업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양평군에서 쇼핑몰(스마트스토어) 창업을 희망하는 온라인 창업가와 기존의 창업자다. 신청기간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6월5일까지이며, 18세에서 39세의 청년을 우선 선정한다.

양평군과 (재)경기테크노파크가 협약한 해당 사업의 주된 내용은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 온라인 마케팅교육, 경기행복샵 입점 및 우수제품 홍보 등 총 3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마지막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구축하고, 경기행복샵 매출 연동 수수료(2%)를 할인해 줌으로써 경기행복샵에 입점함과 동시에 우수제품을 홍보하게 된다. 

업체 선정은 운영기관인 (재)경기테크노파크의 전문가 심의위원회에 의한 서류평가로 이뤄지며 선정된 20개사에게는 기업 당 최대 3백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6월 중순과 8·9월중에 실시 할 예정인 쇼핑몰창업 온라인 마케팅교육을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경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군 일자리경제과에서는 청년들의 일자리와 창업을 위하여 청년뉴딜일자리사업, 청년 미디어 크리에이터 육성, 꿈Dream 면접 정장 대여 서비스, 취업면접 지원프로그램, 청년창업가(지역혁신가)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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