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공동체 위해 앞장

연천감리교회는 4월 22일 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후원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연천감리교회는 4월 22일 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후원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연천감리교회)
연천감리교회는 4월 22일 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후원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연천감리교회)

연천감리교회 김대성 목사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회 신도분들과 함께 교회 성금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여규승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후원 기탁성금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일상생활의 제약으로 피곤하고 지친 이웃분들에게 나눔을 통해 함께 행복해지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규환 연천읍장은 “기탁한 성금은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적재적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행복나눔’ 업무협약을 통하여 모금된 기부금으로 재원을 조성하고 배분함으로써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소외계층의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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