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적인 공공일자리 채용 체계 구축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0일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사회서비스 공공일자리 창출과 효율적인 채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련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종합재가센터 요양보호사 등 직접 서비스 제공인력의 우수한 인재 확보와 경기도 내 공공일자리의 건설적인 채용 절차를 마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종합재가센터 요양보호사 등 직접 서비스 제공인력의 우수한 인재 확보와 경기도 내 공공일자리의 건설적인 채용 절차를 마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두 기관은 종합재가센터 요양보호사 등 직접 서비스 제공인력의 우수한 인재 확보와 경기도 내 공공일자리의 건설적인 채용 절차를 마련하고자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수행기관인 경기광역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 우수 인력을 추천할 예정이다. 이후 원활한 채용을 위해 관련 절차를 지원하고 수행을 도울 계획이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직영시설인 종합재가센터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 채용을 경기도일자리재단에 의뢰함으로써 경기도 내 공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일자리재단을 통해 추천받은 인재는 서류절차 단축 등 효율적인 채용 절차에 도움을 주게 된다.    

이화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채용공고부터 임용까지 평균 두 달 정도 소요된다”면서, “신뢰받는 기관에서 서류접수 수행으로 채용 소요일수 단축은 물론 빠른 현장 투입으로 돌봄 업무 공백 최소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일자리 재단과 함께 실력있는 요양보호사 채용으로 양질의 돌봄서비스가 도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 내 사회서비스 공공 일자리에 역량을 가진 좋은 인재를 추천하게 돼 의미있게 생각한다”면서 “종사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공정한 기회 마련을 하겠다. 채용 지원자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을 통해 많은 지원 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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