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용인 지역 당선자들과 함께 여야를 불문하고 힘을 합치겠다"

이번 4·15 총선에서 용인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서 3선에 성공한 김민기 당선인은 "첫 번째, 두 번째처럼 꾸준하게 그렇지만 더 나은 세 번째 의정활동을 하라는 용인시민의 말씀이라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선거운동을 했다"며 "유세차량 스피커를 트는 것도, 직업 인사를 드리는 것도 죄송스러웠으며, 지난 선거처럼 많은 시민들을 만나 뵙지 못해 아쉽기도 하다"고 말했다.

특히 "3선 국회의원이 되어 더 큰 용인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렸다"며 "이번 선거 결과는 정치가 국민을 안심시키고 힘이 돼 달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가 코로나19 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고, 민생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가 돼 달라는 목소리"라고 덧붙였다.

이어 "힘과 뜻을 모으는 정치,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정치로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