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역본부 최초‥ 경기지역 지구언 700여 명 대상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4월 10일 경기 지역내 농축협 직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포통장 근절과 전화금융사기 피해방지를 위한 라이브교육을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4월 10일 경기 지역내 농축협 직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포통장 근절과 전화금융사기 피해방지를 위한 라이브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회의·출장을 비롯한 모든 집합교육이 잠정적으로 연기 또는 취소된 가운데, 전국 지역본부 최초로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실시간 라이브 강의방식으로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경기농협)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4월 10일 경기 지역내 농축협 직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포통장 근절과 전화금융사기 피해방지를 위한 라이브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회의·출장을 비롯한 모든 집합교육이 잠정적으로 연기 또는 취소된 가운데, 전국 지역본부 최초로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실시간 라이브 강의방식으로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경기농협)

이번 교육은 코로나 사태에 따른 국민들의 불안감을 악용한 보이스피싱 피해사례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신종 사기수법 공유 및 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전파함으로써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전기통신금융사기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과 실무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회의·출장을 비롯한 모든 집합교육이 잠정적으로 연기 또는 취소된 가운데, 전국 지역본부 최초로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실시간 라이브 강의방식으로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이후에도 코로나19 사태의 진행 상황에 따라 라이브 교육을 통한 농축협 현장업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장섭 본부장은 ‘최근 보이스피싱 사기수법이 날로 지능화 돼 고객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금융사기예방교육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 확대와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는 경기농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농협은 지난 해 농축협별 전기통신금융사기 전담책임자 지정 및 가두캠페인 전개 등 금융사기피해예방을 위해 전사적으로 힘쓴 결과, 총 약 60억원의 예방실적을 거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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