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등 75개 구매

광주경찰서는 지난 8일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급식 지연으로 판로가 막힌 농가를 돕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등 농산물 구매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10일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 따르면 광주경찰서는 개학 연기로 인한 학교급식 중단, 외식산업 위축 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광주시 곤지암읍 소재 경기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비롯한 학교급식 쌀, 잡곡세트 등 75개를 구매했다고 밝혔다.(사진=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10일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 따르면 광주경찰서는 개학 연기로 인한 학교급식 중단, 외식산업 위축 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광주시 곤지암읍 소재 경기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비롯한 학교급식 쌀, 잡곡세트 등 75개를 구매했다고 밝혔다.(사진=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10일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 따르면 광주경찰서는 개학 연기로 인한 학교급식 중단, 외식산업 위축 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광주시 곤지암읍 소재 경기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비롯한 학교급식 쌀, 잡곡세트 등 75개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품을 구매한 수사과 방인호 경위는 “우리의 작은 도움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는 농가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기섭 광주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구매에 동참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광주경찰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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