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직 성평등 교육 의무화..성별영향평가위 운영 '호평' 

수원시가 2년연속 성인지 정책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7일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0년 성인지 정책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성인지 정책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성인지 교육 등 성인지 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해 최우수 1개·우수 3개 기관을 선정한다. (사진=수원시)
수원시는 7일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0년 성인지 정책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성인지 정책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성인지 교육 등 성인지 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해 최우수 1개·우수 3개 기관을 선정한다. (사진=수원시)

수원시는 7일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0년 성인지 정책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성인지 정책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성인지 교육 등 성인지 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해 최우수 1개·우수 3개 기관을 선정한다.

수원시는 5급이상 고위공직자·협업 기관 고위직 관리자 성평등 교육 의무화,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과 시민 컨설턴트 등으로 구성된 파트너 100인이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선정·사업 이행 점검 등에 참여하는 성평등 정책 파트너 100인 운영, 수원시 성별영향평가 위원회 운영 등의 정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수원시는 이번 선정으로 2012년 경기도 주관 ‘성인지 정책 평가’가 시작된 이후 총 5회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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