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8개 동 맞춤형복지팀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 생계지원과 관련해 교육을 실시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8개 동 맞춤형복지팀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 생계지원과 관련해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8개 동 맞춤형복지팀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 생계지원과 관련해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동두천시)

박정석 복지정책과장이 주관한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 생계안정지원을 위해 복지정책과와 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진할 5개 사업에 대해 내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정석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반시민보다 저소득층은 더욱 힘들고 심리적으로 어려운 상태에 놓여있다. 이분들을 위해 발 빠른 복지행정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시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원스톱의 적극적 협력관계를 유지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대응 복지정책과 소관 긴급 생계지원 사업은 긴급지원, 청년일자리지원, 소액대출지원, 저소득 한시 생활지원, 자가격리자 생계지원으로, 예산규모는 45억2천만원이며, 현재 지원되고 있는 자가격리자 생계지원을 제외하고, 4월중 시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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