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쟁률 4.1대1
인천 경쟁률 4.08대1

21대 총선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경기지역 59개 선거구에 241명이 등록,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인천에서는 13개 선거구에 53명이 등록, 4.0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지역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59개 선거구 모두에 후보를 냈고 국가혁명배당금당 55곳·정의당 18곳·민중당 15곳·무소속 15곳·우리공화당 8곳·민생당 7곳·기독자유통일당 3곳 등이다. 친박신당과 기본소득당도 1명씩 후보로 등록했다.

21대 총선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경기지역 59개 선거구에 241명이 등록,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인천에서는 13개 선거구에 53명이 등록, 4.0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래픽: 박종란 기자)
21대 총선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경기지역 59개 선거구에 241명이 등록,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인천에서는 13개 선거구에 53명이 등록, 4.0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래픽: 박종란 기자)

직업별로는 현역 국회의원 44명·정치인 91명·변호사 19명·교육자 12명·상업 11명 등이다.

선거구별로는 성남 분당을에 7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분당을에는 민주당 김병욱 의원, 통합당 김민수 전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정의당 양호영 시위원장, 우리공화당 채지민 당 기획홍보국 부국장, 민중당 김미라 전 성남시의원, 국가혁명배금당 송의준 당 대표 특별보좌관, 무소속 이나영 전 경기도의원이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안양 동안을·광명갑·평택을·고양을·용인정 등 5개 선거구에는 각 6명씩 후보 등록을 마쳐 접전을 예고했다.

인천지역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미래통합당·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가 각각 13명, 정의당 6명, 민중당 2명, 우리공화당 1명, 무소속 후보가 5명이다.

직업별로는 현역 국회의원이 14명, 정치인 12명, 회사원 3명, 약사·의사 2명, 변호사·교육자·농축산업 각각 1명, 기타 19명으로 집계됐다.

남자 후보는 39명, 여자 후보는 14명이며, 연령별로는 40∼50세 8명, 50∼60세 30명, 60∼70세 14명, 70세 이상이 1명이다.

인천 주요 선거구의 대진표를 보면 연수을에서는 민주당 정일영, 통합당 민경욱, 정의당 이정미 후보가 일전을 펼친다.

남동갑에서는 인천시장을 지낸 통합당 유정복 후보와 남동갑 현역 의원인 민주당 맹성규 후보가 격돌한다.

계양을에서는 인천 최다선 의원인 민주당 송영길 후보가 의학박사인 통합당 윤형선 후보를 상대로 4년 만에 리턴매치를 치르며 5선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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