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업체 선정 홍보영상 제작..아리랑TV, 유튜브로 105개국 송출

코로나19 사태로 해외 출장과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중소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수원시가 나선다.

수원시는 18일 지역의 창업·중소 제조업체의 제품에 대해 홍보영상 제작과 아리랑 TV·아리랑 유튜브 송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수원시)
수원시는 18일 지역의 창업·중소 제조업체의 제품에 대해 홍보영상 제작과 아리랑 TV·아리랑 유튜브 송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수원시)

수원시는 18일 지역의 창업·중소 제조업체의 제품에 대해 홍보영상 제작과 아리랑TV·아리랑유튜브 송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홍보영상 제작에 참여하는 업체는 (주)위로, 에뜨뷰, 크로마흐, 유스케어팜, 모픽, 지오클라비스, 하이텍생활, 프링커 등 8개 업체로 업체당 8분 분량의 영상물을 제작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 창업·중소업체 생산제품정보 분석한 뒤 제품 촬영 시나리오, 영문 내레이션 구성, 창업·중소업체 현장 방문, 동영상물 제작을 거쳐 아리랑 TV·아리랑 유튜브 통해 국외 송출한다는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리랑 TV는 전 세계 105개국에 24시간 영어방송을 하고 있는 국제방송으로 공신력 높은 방송 네트워크를 활용해 창업·중소업체 인지도를 높이고 제품에 대한 영문 내레이션 소개 영상으로 수출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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