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북시흥농협 정은농장 함동규·강한섭 부부가 농협중앙회에서 매월 선정해 시상하는 새농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흥시 북시흥농협 정은농장 함동규·강한섭 부부가 농협중앙회에서 매월 선정해 시상하는 새농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사진=경기농협)
시흥시 북시흥농협 정은농장 함동규·강한섭 부부가 농협중앙회에서 매월 선정해 시상하는 새농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사진=경기농협)

새농민상은 매월 농협중앙회에서 전국의 농·축산인들을 대상으로 농가소득 증진과 과학영농 및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농업인 부부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함동규·강한섭 부부는 친환경 인증 쌀의 선도농업인으로서 시흥시 친환경단지에서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여 관내 초·중·고에 납품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고추·상추·토마토 등 40여가지의 우수한 모종을 생산하여 농가에 영농기술과 함께 보급하고 있다.

새농민상 시상식은 원래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개최되나,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경기농협 본부장, 새농민 경기회장, 북시흥농협 조합장, 시흥시지부장, 농정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시흥시지부장실에서 열렸다.

경기농협 김장섭 본부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새농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향후 코로나19가 해결되면 새농민상 수상자들의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가 숙원사항,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업인과의 소통·상생을 통한 공감 경기농협을 반드시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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