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3명 2년간 공사 주요사업·부패 취약분야 상시모니터링 업무 수행

인천교통공사는 3월9일 본사에서 제9기 청렴옴부즈만 위촉식을 가졌다.

인천교통공사는 9일 본사에서 제9기 청렴옴부즈만 위촉식을 가졌다. 이 날 위촉식에서는 임선경 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 김종성 전 인천시 검도회장, 강동희 법무사 등 3명이 신임 청렴옴부즈만으로 위촉돼 2년동안 활동하게 된다. (사진=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는 3월9일 본사에서 제9기 청렴옴부즈만 위촉식을 가졌다. 이 날 위촉식에서는 임선경 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김종성 전 인천시 검도회장, 강동희 법무사 등 3명이 신임 청렴옴부즈만으로 위촉돼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사진=인천교통공사)

청렴옴부즈만이란 공공기관으로부터 위촉된 외부 전문가가 해당 기관의 주요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개선을 권고하는 제도이다.

이 날 위촉식에서는 임선경 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김종성 전 인천시 검도회장·강동희 법무사 등 3명이 신임 청렴옴부즈만으로 위촉돼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신규 위촉된 청렴옴부즈만은 앞으로 공사의 주요 운영사업인 도시철도와 육상교통분야의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 절차 등에 대한 개선과 시정을 권고하며, 반부패·청렴관련 교육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사 전상주 상임감사는 “청렴옴부즈만의 다양한 전문성과 경험이 더욱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으로 발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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