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에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안양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종로구 30번 확진환자 이송한 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에 있던 시민이 코로나19 검진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사진은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안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안양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종로구 30번 확진환자 이송한 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에 있던 시민이 코로나19 검진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생한 확진환자는 2월18일부터 격리돼 있었으며, 가족 4명에 대해서는 질병관리본부 매뉴얼에 따라 양성반응 검사 결과를 진행한다. 

특히 확진환자의 가족중 손자는 지역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돼 해당 어린이집에는 폐쇄명령이 내려졌으며 방역소독을 실시 완료했다. 또한 안양시의 전체 어린이집 446개소에 대해 휴원명령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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