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완 변호사(65)가 첫 안산시 민선체육회장에 당선됐다.

 

배정완 신임회장은 20일 안산시 와스타디움 기자실에서 실시된 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유권자 244명 중 233명이 투표했고 이 가운데 배 신임회장은 84표의 표를 얻어 초대 민선 안산시 체육회장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날 당선증을 받은 배 신임회장은 "지지해준 종목단체 · 동체육회 대의원들과 안산시 체육인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선거로 인해 흩어진 체육계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어 안산시 체육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안산시체육회)
배정완 신임회장은 20일 안산시 와스타디움 기자실에서 실시된 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유권자 244명 중 233명이 투표했고 이 가운데 배 신임회장은 84표의 표를 얻어 초대 민선 안산시 체육회장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날 당선증을 받은 배 신임회장은 "지지해준 종목단체 · 동체육회 대의원들과 안산시 체육인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선거로 인해 흩어진 체육계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어 안산시 체육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안산시체육회)

이날 당선증을 받은 배 신임회장은 "지지해준 종목단체 · 동체육회 대의원들과 안산시 체육인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선거로 인해 흩어진 체육계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어 안산시 체육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 신임회장은 △안산시 체육회의 법정법인화 △안산시 체육회관 건립 △종목단체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을 확대 △동체육회 위상 제고 △학교체육육성 △체육시설 확충·보완 등의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한편 배 신임회장은 현직 변호사로 1991년부터 안산에 거주하며 안산시 생활체육 테니스협회장, 안산YMCA 이사와 사회체육위원장을 역임하며 프로구단 유치 등 안산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민선 7기 안산시장 인수위원장을 역임하며 윤화섭 시장과 함께 민선7기 생생 도시 안산의 청사진을 제시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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