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월19일 4·15 총선에서 용인정에 이탄희 전 판사, 김포갑에 김주영 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을 전략 후보로 공천키로 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탄희 전 판사, 김주영 전 한노총 연맹위원장.
더불어민주당은 2월19일 4·15 총선에서 용인정에 이탄희 전 판사, 김포갑에 김주영 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을 전략 후보로 공천키로 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탄희 전 판사, 김주영 전 한노총 연맹위원장.

더불어민주당은 2월19일 4·15 총선에서 용인정에 이탄희 전 판사, 김포갑에 김주영 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을 전략 후보로 공천키로 했다.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최고위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사법개혁의 신호탄을 쏜 이 전 판사는 국민과 함께 정의실현 사회를 만들어갈 사법개혁의 적임자로 판단해 공천을 결정했다"며 "김 전 위원장은 사회적 대화를 촉진하고 노동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 노동전문가로서의 장점을 높이샀다"고 설명했다.

한편 용인정은 불출마를 선언한 표창원 의원의 선거구이며, 김포갑은 김두관 의원이 당 지도부의 요청으로 민주당 약세 지역인 경남 양산을 로 출마지역을 변경하며 공석이 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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