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두천시·연천군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최헌호 예비후보가 28일 오후 중앙당에 공천신청을 완료했다. 

최헌호 예비후보가 28일 오후 중앙당에 공천신청을 완료했다. (사진=최헌호 예비후보)
최헌호 예비후보가 28일 오후 중앙당에 공천신청을 완료했다. (사진=최헌호 예비후보)

 

최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동두천과 연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강하고 경쟁력 있는 후보가 나와야 하고 제가 적임자”라고 공천신청 이유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또 “동두천과 연천은 안보를 위해 희생한 지역으로, 도시의 활력이 떨어진 이곳을 제가 교육과 의료가 풍부하고 먹거리가 넘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며 “연천은 테마파크, 동두천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남북스포츠교류센터 등 남북평화협력의 중심도시로 변모하는 미래의 초석을 다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국회의원이 될 사람이 아니라 되어야 할 사람을 뽑아야 한다”며 “검증된 추진력으로 동두천과 연천을 발전시킬 인물은 최헌호가 답”이라고 강조했다.  

최헌호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17일 예비후보로 등록 후 동두천과 연천 곳곳을 다니며 일찌감치 지역표심을 훑어왔고, 지난 18일 ‘최헌호, 면접보는 날’이라는 컨셉으로 이색 개소식을 가져 유권자들에게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최헌호 예비후보는 민주당 중앙당 사회적경제위원회 부위원장과 더민주 중앙당 체육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김대중 정부 청와대 행정관과 을지재단(을지대학교·을지의료원) 재단운영운영본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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