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인권 감수성 증진 도모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은 28일,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담임제 ‘옹알이’ 발대식을 진행했다.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2020년! 감수성이 살아있는 복지관' 비전에 따라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장애인 평생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담임제를 실시하게 됐다. (사진=화성시)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2020년! 감수성이 살아있는 복지관' 비전에 따라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장애인 평생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담임제를 실시하게 됐다. (사진=화성시)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2020년! 감수성이 살아있는 복지관' 비전에 따라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장애인 평생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담임제를 실시하게 됐다. 

복지관에서 운영되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총 23개 프로그램으로 주로 전문강사에 의해 진행된다. 

이에 관장, 국장을 포함해 사회복지직 뿐만아니라 안내직원, 영양사, 시설기사 등 모든 직원이 1인 1프로그램씩 담임을 맡아 직원과 이용자 상호간 이해를 도모하고, 친밀감과 유대감 형성을 바탕으로 이용자의 적응, 불안, 또래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통한 개별적인 인권 민감성을 기반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장애인 평생교육프로그램 담임제 ‘옹알이’사업은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장애인 뿐만 아니라 보호자, 전문강사와도 긍정적인 관계 형성으로 복지관을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 옹호 지지자로서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은 화성시 동부권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화성시가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복지관으로, 화성시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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