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최근 두드림희망센터에서 자원봉사센터 학생봉사단과 눈치우기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학생봉사단은 겨울철 폭설대비 눈치우기 활동에 참여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손덕환 단장은 “이번 겨울은 이상고온으로 눈이 보기 힘들었지만, 평상시 철저히 대비해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겨울철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방재단은 전철하부 산책로 약 3km 구간을 긴급 제설구간으로 지정, 폭설에 대비하는 한편, 안전보안관 운영으로 겨울철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