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인 24일 경기도와 인천시의 전통시장은 제사용품을 사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오산시 경부고속도로 오산IC 부근 부산 방향(왼쪽)이 귀성길에 오른 차량이 늘어나며 정체됐다. 오후 8시 현재에는 정체가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산시 경부고속도로 오산IC 부근 부산 방향(왼쪽)이 귀성길에 오른 차량이 늘어나며 정체됐다. 오후 8시 현재에는 정체가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 제일시장은 아침 일찍부터 차례 음식을 준비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특히 전과 떡을 팔고 있는 점포 앞에는 차례음식을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줄이 길게 늘어섰다.

또한 파주시 서울시립묘지와, 인천가족공원에는 조상에게 예를 올리려는 시민들의 반문이 줄을 이었다.

한편 이날 짧은 귀성기간으로 차들이 한번에 몰리면서 도내 도로 곳곳이 정체됐다. 8시 현재는 정체가 서서히 풀려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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