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24일~26일 터미널 주차장 558면 무료 개방 등 대책 수립

설연휴 기간동안 인천종합터미널 이용객이 일일 1만5000여 명, 총7만5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교통공사는 설 연휴기간 동안 인천종합터미널을 이용하는 귀성객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특별수송을 실시한다.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인천종합터미널 이용객이 일평균 약 1만5000여 명, 5일간 총 7만5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용객 집중으로 인한 주차 혼잡 해소를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주차장 558면을 무료 개방한다. (사진=인천교통공사)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인천종합터미널 이용객이 일평균 약 1만5000여 명, 5일간 총 7만5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용객 집중으로 인한 주차 혼잡 해소를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주차장 558면을 무료 개방한다. (사진=인천교통공사)

이용객 집중으로 인한 주차 혼잡 해소를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주차장 558면을 무료 개방한다.

또한 특별 수송기간 승차권 매표인력을 증원하고 이용객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도모하기 위한 대합실 적정 온도 유지 및 청소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안전사고를 대비해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관할 소방서 협조 하에 119 구급대를 배치, 각종 안전사고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인천종합터미널을 찾으시는 귀성객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오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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