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는 23~24일 이틀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AI 살처분 예비인력 20명을 대상으로 AI(조류인플루엔자) 대비 인체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 보건소는 23~24일 이틀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AI 살처분 예비인력 20명을 대상으로 AI(조류인플루엔자) 대비 인체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 보건소는 23~24일 이틀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AI 살처분 예비인력 20명을 대상으로 AI(조류인플루엔자) 대비 인체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AI 발생 시 AI 대응요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AI 인체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애란 감염병관리팀장은 ‘AI 인체감염 예방안내’를 주제로 AI 인체감염 예방·관리방법, 의심환자 조치사항, 개인 보호구 착·탈의방법, 살처분 참여자 주의사항 등을 교육했다. 살처분 현장 투입에 대비해 Level D 보호복, 고글 등 개인보호구 착용과 탈의방법을 실습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AI 대응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의  AI 발생 시 인체감염을 위한 사전 대비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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