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4일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랑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2천238만9천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인천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시 및 시의회, 사업소 등 2천957여 명의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 모은 사랑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2천238만9천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사진=홍성은 기자)
인천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시 및 시의회, 사업소 등 2천957여 명의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 모은 사랑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2천238만9천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사진=홍성은 기자)

이번 성금 모금은 ‘인천시,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조인천시지부’의 공동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는 함께 한다”라는 훈훈한 마음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시 및 시의회, 사업소 등 2천957여 명의 많은 직원들이 스스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정성을 모아 설 명절을 앞둔 관내 불우이웃이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박준하 행정부시장은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피부에 와 닿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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