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평화통일포럼 윤기종(65) 이사장은 17일 안산시 단원구 사무실에서 내년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안산 단원을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한겨레평화통일포럼 윤기종(65) 이사장은 17일 안산시 단원구 사무실에서 내년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안산 단원을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한겨레평화통일포럼 윤기종(65) 이사장은 17일 안산시 단원구 사무실에서 내년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안산 단원을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윤 이사장은 충남 논산에서 태어났고 강원도에서 초·중·고교를 다니며 청소년기를 보냈으며 1981년 이래 38년째 안산에서 살고 있다. 

그동안 안산에서 직장 생활 20년, 기업체 운영 18년을 하면서 시민운동, 사회운동, 통일운동을 해왔는데 늦은 나이에 정치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삼스레 정치를 시작한 것은 그동안 쌓아 온 경험과 노하우를 지역 사회와 국가, 민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써 보고 싶기 때문이라며 설명하며 고 김대중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유지, 고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철학과 가치를 실현해 보고 싶은 까닭이라고 출마 소감을 피력했다.

특히 세월호 참사의 아픔이 여전한 안산을 생명과 안전의 도시, 공동체가 살아 있는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소망이 있기 때문이라고 덧 붙였다.

윤기종 이사장은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마음으로 국가와 국민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출사표를 던졌다며, 부디 뿌리치지 마시고 따뜻한 지지, 성원과 소개, 그리고 따가운 충언을 함께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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