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벌 레포츠타운 등 노후시설 개선·확충 용역 진행

평택시는 시민의 생활체육공간인 레포츠 시설 3곳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소사벌 레포츠타운, 안중 레포츠공원, 이충 레포츠공원 등 3곳의 노후 시설 개선과 확충 및 새로운 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부터 10개월간 대상 시설에 대한 기본 구상 및 타당성을 조사하는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소사벌레포츠타운. (사진=평택시)
평택시는 소사벌 레포츠타운, 안중 레포츠공원, 이충 레포츠공원 등 3곳의 노후 시설 개선과 확충 및 새로운 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부터 10개월간 대상 시설에 대한 기본 구상 및 타당성을 조사하는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소사벌레포츠타운. (사진=평택시)

시는 소사벌 레포츠타운, 안중 레포츠공원, 이충 레포츠공원 등 3곳의 노후 시설 개선과 확충 및 새로운 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부터 10개월간 대상 시설에 대한 기본 구상 및 타당성을 조사하는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용역을 맡은 경기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지난 7월 시민의견 조사 및 체육종목 관련 단체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삶과 휴식 문화가 있는 주민친화적인 체육시설’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해 추진 중이다.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육시설 설치는 물론 전문인들도 활용할 수 있는 특화된 시설 조성을 구상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약 7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연구용역 완료 후 단기·중기·장기 계획을 수립해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평택시의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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