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구원은 제1회 GRI 도도한 연구 아이디어 공모전 ‘연구과제 발표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이 제1회 GRI 도도한 연구 아이디어 공모전 ‘연구과제 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연구원)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이 제1회 GRI 도도한 연구 아이디어 공모전 ‘연구과제 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연구원)

연구과제 발표회는 지난 10월 2일 ‘정책 아이디어’ 부문 오디션에 이은 행사로,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이를 발표하는 자리다. 

23건의 연구과제 공모 중 최종 선발을 거쳐 총 5건의 연구과제를 선정하였으며, 제안자는 연구과제비를 지원받고, 연구원 해당 분야 박사를 멘토로 지정하여 9월부터 12월까지 연구를 수행했다.

최종 선정돼 연구를 수행한 과제는 (이현아) 경기도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 개선방안, (이승희) 용인시 공공조형물 아트맵 제작 연구, (정경진) 라이다와 3차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융합한 스마트 화재경보 시스템의 개발, (최기훈) 경기도 대학생의 삶과 다차원적 배제에 관한 연구, (민우근) 차고지 인근 버스정류장 버스정보시스템 개선방안이다.

경기연구원 관계자는 “도민이 참여하는 연구를 통해 현장과 소통하고 새로운 시각을 얻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다양한 도민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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