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12월10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 ㈜베르티스와 여성 예방보건사업 관련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안성시는 12월10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 ㈜베르티스와 여성 예방보건사업 관련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안성시)
안성시는 12월10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 ㈜베르티스와 여성 예방보건사업 관련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안성시)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안성시민의 유방암 조기발견을 위해 공동 협력해 안성시민의 암 예방 및 건강증진에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베르티스에서 자체 개발한 마스토체크 유방암 조기 판정 기술을 이용해 안성시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검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마스토체크 검사는 미량의 혈액으로 유방암을 조기 판정할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가족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한세대학교산학협력단도 함께 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협약으로 시민들에게 선구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안성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안성시민이 원하는 건강 정보를 보다 쉽게 제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안성 시민의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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