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5일 위기청소년 지원 유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5일 위기청소년 지원 유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연천군)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5일 위기청소년 지원 유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연천군)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1년 7월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한 이후 자문기구(운영위원회, 실행위원회, 학교지원단)운영, 찾아가는 거리상담, 청소년선도?보호활동, 1388청소년지원단 <희망플러스?> 복지쿠폰 사업을 통한 위기(가능)청소년의 발견, 구조, 지원을 위한 통합서비스 지원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1388청소년지원단 <희망플러스?> 복지쿠폰 사업은 연천 관내 16개의 영업점의 후원을 통하여 위기(가능)청소년들이 낙인감 없이 식사, 이용 등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경기도에서 최초로 시행된 우수사업으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오늘의 표창은 후원자와 센터 전 직원들의 땀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뛰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곡읍 연천군종합복지관 2층에 위치한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에 관한 모든 상담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