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은 12월4일 안성수덕원에서 2020 안성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교수학습지원과·경영지원과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에 맞는 2020 안성기본계획과 방향을 정했으며 학교가 스스로 ‘학교자치’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송미 교육장은 “2020년에 개관하는 몽실 학교를 통해 스스로의 배움을 주도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고교 특성화교육 중점지구를 운영해 안성지역 고등학교들의 다양한 빛깔의 교육과정을 갖도록 최선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