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위원장 최대성)는 지난달 29일 '학교도서관 사서 배치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위원장 최대성)는 지난달 29일 연성중학교를 비롯해 연수초등학교, 연송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학교도서관 사서 배치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인천 연수구의회)
인천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위원장 최대성)는 지난달 29일 연성중학교를 비롯해 연수초등학교, 연송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학교도서관 사서 배치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인천 연수구의회)

이날 점검은 제228회 정례회 기간 중 열리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점검대상 학교는 연성중학교를 비롯해 연수초등학교, 연송고등학교 등이다.

이들 학교를 차례로 방문한 자치도시위원들은 사업추진 현황과 사서배치 전과 후에 달라진 사항들에 대해 자세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현장에 배치된 사서 선생님과 학생들을 직접 만나 사업성과의 생생한 의견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위원들은 연수구의 미래인 학생들이 자유롭게 책을 접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사서 선생님들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최대성 위원장은 "이제야 도서관이 도서관다워졌다는 학생의 의견을 들었다"며 "앞으로 연수구 교육정책에 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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