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드는 유ㆍ초 연계교육 펼칠것으로 기대

수원 큰나래유치원생 104명은 26일 신풍초등학교(교장 송종애)를 방문해 졸업생과의 만남을 통해 선, 후배 간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만5세 유아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유ㆍ초 연계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였다. (사진=큰나래유치원)
수원 큰나래유치원생 104명은 26일 신풍초등학교(교장 송종애)를 방문해 졸업생과의 만남을 통해 선, 후배 간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만5세 유아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유ㆍ초 연계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였다. (사진=큰나래유치원)

 

수원 큰나래유치원생 104명은 26일 신풍초등학교(교장 송종애)를 방문해 졸업생과의 만남을 통해 선, 후배 간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만5세 유아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유ㆍ초 연계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였다.

큰나래유치원은 초등학교 방문을 위해 사전조사를 실시해 만5세 재원생이 가장 많이 진학하는 신풍초등학교를 선정했고, 큰나래유치원과 신풍초등학교 교직원 간 사전 협의를 통해 유ㆍ초 연계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실시되였다.초등학교 실내ㆍ외 환경 둘러보기, 교실 수업 참관하기, 1학년 선생님과의 대화, 선물 교환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신풍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큰나래유치원 졸업생과의 만남을 통해 선, 후배 간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만5세 열매1반 구민지 어린이는 “초등학교에 미리 가봐서 선생님들과 언니, 오빠들을 만나 기분이 좋다. 내가 준비한 선물을 1학년 언니에게 줄 수 있어서 기쁘다” 고 말했다.

이승호 어린이는 “초등학교 선생님은 무서울 것 같았는데, 교장, 교감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하나도 무섭지 않았다.”고 말했다, 학부모(윤정윤)는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신풍초등학교 방문을 통해 아이가 초등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된 것 같아 다행이다. 학부모로서 안심이 된다”고 밝혔다.

큰나래유치원 전영로 원장은 오는 12월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ㆍ초 연계교육 전문가 초청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드는 징검다리 유ㆍ초 연계교육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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