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는 11월27일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고 대기오염으로 인한 시민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기질 오염에 따른 피해 상황, 문제점,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천시의회는 11월27일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고 대기오염으로 인한 시민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기질 오염에 따른 피해 상황, 문제점,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포천시의회)
포천시의회는 11월27일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고 대기오염으로 인한 시민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기질 오염에 따른 피해 상황, 문제점,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포천시의회)

이날 간담회에는 포천시의회 대기질개선대책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포천시청 관련 부서 관계자 및 석탄발전소반대투쟁본부, 신북면·영중면·창수면 이장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해 대기오염을 가장 많이 배출하고 있는 발전소와 산업단지 주변지역 등에 대한 피해실태를 파악하고 저감대책과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포천시의회 대기질개선대책특별위원회는 지난 5월 포천시 관내 대기오염 물질로 인한 피해 사례 및 실태 등을 파악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대기질 환경에 대한 저감방안 및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올해 5월7일부터 내년 5월6일까지 1년간 활동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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