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올해 제2회 직원 공개경쟁 채용에 총 680명의 지원자가 응시하며 평균 3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인천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올해 제2회 직원 공개경쟁 채용에 총 680명의 지원자가 응시하며 평균 3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부평구시설관리공단

직군별로는 사무직 일반사무 4명 모집에 317명이 지원하며 약 79:1이라는 다소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기능직 주차관리원 등 일반채용은 287명, 기능직 장애인 제한경쟁은 7명이 지원해 각각 26:1, 3.5: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분야별 각 1명씩 채용하는 사무직 기록물관리에 11명, 기술직 산업안전보건에 24명, 기술직 전산에 21명, 북부교육문화센터 환경관리원 5명, 전문직 수영강사에는 8명이 지원했다.

공단은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4일 필기전형을 통해 채용 예정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블라인드 기반의 면접전형을 걸쳐 내년 1월 1일 최종 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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