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학교예술교육으로 더 넓은 세계를 꿈꾸는 인천학생들의 예술축제가 열렸다.

20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이틀간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19 인천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이너프(InAF)’를 열었다.

인천시교육청이 학교예술교육으로 더 넓은 세계를 꿈꾸는 인천학생들의 예술축제인 ‘2019 인천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이너프(InAF)’를 최근 이틀간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었다. 이번 열린 인천학교 예술교육 페스티벌은 ‘학교충전, 예술충전, 이너프로 충분해’라는 슬로건 아래 직접 보고 체험하는 축제의 자리가 됐다. 인천학생 예술축제에 참가한 학생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이 학교예술교육으로 더 넓은 세계를 꿈꾸는 인천학생들의 예술축제인 ‘2019 인천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이너프(InAF)’를 최근 이틀간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었다. 이번 열린 인천학교 예술교육 페스티벌은 ‘학교충전, 예술충전, 이너프로 충분해’라는 슬로건 아래 직접 보고 체험하는 축제의 자리가 됐다. 인천학생 예술축제에 참가한 학생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 (사진=인천시교육청)

지역 내 학생과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린 이날 축제는 올해로 3회째다.

이날 열린 인천학교 예술교육 페스티벌은 ‘학교충전, 예술충전, 이너프로 충분해’라는 슬로건 아래 직접 보고 체험하는 축제의 자리가 됐다.

특히 ‘이너프(InAF)’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단장해 2019년 학교예술교육사업을 지원하는 초‧중‧고 406교와 신청교가 참가했다.

행사에서는 인천논현초 외 70개교의 공연, 인천고 외 40여개교의 미술전시회 및 예술체험부스, 상정중학교 외 4개교의 영상작품이 상영됐다.

도예, 성악교실, 연극, 스트릿댄스 등 전문 예술가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 교실도 운영됐다.

예술을 전공하는 대학생 선배와의 대화 코너도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예술고와 함께 2020년 실용음악과 신설로 시작되는 인천대중문화예술고가 두개의 수레바퀴가 돼 인천이 예술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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