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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 개통하면 경기동부권 교통 확 뚫린다하루 27만명 이용‥연간 편익 5천70억원 전망
  • 이형실 기자
  • 승인 2019.10.0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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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노선이 개통하면 경기 동부권 교통편의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윤호중의원실(구리시,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입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 예비타당성 결과에 따르면 GTX-B 개통 시 하루 27만명이 이용하고, 연간 경제적 편익도 5천7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GTX-B노선이 개통되면 기존 일반노선을 이용하던 고속열차가 GTX노선을 이용하고, 일반노선에는 용산행 경춘선 일반전동차가 20회 추가 투입될 예정으로 경춘선 배차간격도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GTX-B가 개통되면 통행시간절감편익을 비롯해 연간 5천70억의 편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통행시간절감편익이 연 3천39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그 밖에 운행비용절감편익이 연1천207억원, 교통사고절감편익이 연 147억원에 달했다. GTX는 표정속도 95km로 운행하기 때문에 도로교통 등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획기적으로 통행시간을 절감시켜 준다. 또한 GTX는 광역철도로서 자동차 주행으로 발생하는 대기오염 절감과 소음 등 환경비용과 주차비용 절감도 가능하다. 

GTX-B가 개통되면 용산행 경춘선이 20회 더 운행할 예정이다. GTX 예타결과에 따르면 현재 선로용량이 부족한 중앙선(청량리-망우)구간을 지나는 고속열차는 기존 노선 대신 신설되는 GTX-B노선(용산-망우)을 이용한다. 고속열차의 GTX 노선 활용으로 인해 확보되는 기존 노선에는 용산까지 운행하는 경춘선 열차가 20회 추가로 운행할 계획이다. 청량리-망우구간의 선로용량 문제가 해소되면서, 경춘선 배차간격이 축소돼 경춘선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윤호중의원은 "차질없는 GTX사업 추진을 통해 수도권 동북부 교통망을 확충해야한다"며 "특히 GTX를 중앙선인 구리역과 덕소역으로 일부 운행하면 수도권동북부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기본계획 수립시 검토해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GTX-B 건설사업은 완공 시까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경춘선 중 갈매역처럼 수송수요가 급증한 경우에는 급행열차 정차 등을 통해 신속히 배차간격을 축소해야한다"고 강조했다. 

GTX-B 노선이 개통되면 하루 27만명이 이용하고 연간 편익 5천70억원 이른다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도 <그래픽=연합뉴스>

이형실 기자  jijon48@1g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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