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팀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손맛 '뽐내'
이번 옹진 맛자랑 요리경연대회엔 총 10개팀이 참가해 청정 옹진 농수특산물을 재료로 해 그동안 갈고 닦은 손맛을 뽐냈다.
경연 결과 ▲대상 백령면 콩깍지 ▲최우수상 대청면 정원가든, 영흥면 어부네집 ▲우수상 덕적면 바다향기, 자월면 바다가 보이는집, 북도면 도애 ▲인기상 영흥면 영흥함바식당 등이 수상했다.
옹진 맛자랑 요리경연대회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옹진군을 대표하는 옹진 맛집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개최돼 왔다.
올해는 요리경연 부스 옆에 옹진군 7개면별로 조리교육 개발메뉴 전시 및 시식회도 함께 진행돼 행사 관람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맛자랑 요리경연대회 수상업소를 ‘옹진맛집’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지역 특색 있는 음식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맛자랑 요리경연대회 수상업소를 ‘옹진맛집’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지역 특색 있는 음식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cnc4886@1g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