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장 통해 우수인재 중소기업 유입 촉진

우수 인재의 중소기업 유입 촉진을 위한 취업박람회가 인천에서 열린다.
  
9월 25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오는 10월 1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 주경기장에서 ‘2019 인천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인천항만공사를 비롯해 인천중소벤처기업청·인천시·중부고용노동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서부지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한다.
  
대상은 인천항 협력기업으로 행사는 인천지역 졸업예정 직업계고 재학생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우수기업과 만남의 장을 마련해 우수 인재의 중소기업 유입 촉진을 위한 사업이다.
  
이날 박람회에는 50개사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며 구직 참가자도 1000명이 넘는다.
  
현장채용관·기업홍보관·컨설팅관·이벤트관도 마련된다.
  
공사는 전체 규모 중 인천 직업계고 졸업예정자와 인천항 협력기업의 매칭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항 협력기업 5개사를 모집한다.
  
또 참여기업에 한해 2020년 직업계고 졸업생-물류기업 매칭 지원기업 선정 시 총 획득점수의 10%를 가점으로 제공한다.
  
참여기업 모집기간은 9월 30일까지로 자격은 인천항 이용 협력기업이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항만공사 대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우수 인재의 중소기업 유입 촉진을 위한 취업박람회가 인천에서 열린다. 사진은 ‘2019 인천 직업계고 취업박람회’. (사진=인천항만공사)
우수 인재의 중소기업 유입 촉진을 위한 취업박람회가 인천에서 열린다. 사진은 ‘2019 인천 직업계고 취업박람회’. (사진=인천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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