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문화재단은 지난 21일, 경인아라뱃길 시천가람터에서 인천서구문화재단의 첫 야외상설공연 ‘시천나루 예술무대’ 1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진=서구문화재단>

서구문화재단은 지난 21일, 경인아라뱃길 시천가람터에서 인천서구문화재단의 첫 야외상설공연 ‘시천나루 예술무대’ 1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천나루 예술무대’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단체와 무형문화재 공연 및 서구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들의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1회 공연은 무형문화재 조경곤의 무대로 꾸며졌다.

야외상설공연을 접한 관객은 “산책하다 접한 야외공연의 색다른 묘미 덕분에 오늘은 더욱 특별하고, 가족과 함께하니 더 감동적인 무대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9일까지 8회차 공연이 예정돼있다. 오는 29일에는 '뮤직트럭'과 '탱고 콜렉티보'의 정열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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