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민의 곁으로 찾아가는 도시농업의 일환으로 9.9(월)일부터 11.5(화)일까지 관내 노인복지시설 어르신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원예치유교육’을 운영한다. <사진=인천시>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민의 곁으로 찾아가는 도시농업의 일환으로 9일부터 11월 5일일까지 관내 노인복지시설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예치유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식물과 원예활동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지난해는 13개 시설 20회 교육을 통해 388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는 24개 시설 24회 교육으로 확대 추진한다.
 
교육내용은 허브식물을 오감으로 느끼고, 공기정화식물 효과 및 관리요령에 대해 배우며, 직접 분갈이 실습을 통해 나만의 화분을 만들어가는 교육이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원예치유교육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 및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원예치유교육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교육팀(032-440-69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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