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숙원사업…내유동 최초 복합문화시설

고양시는 내유동 주민의 오랜 숙원이자 내유동 최초 복합문화시설인 ‘고양시 내유동 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26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고양시는 내유동 주민의 오랜 숙원이자 내유동 최초 복합문화시설인 ‘고양시 내유동 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26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고양시청>

이날 개관식에는 공무로 해외출장 중인 이재준 고양시장을 대신해 이춘표 제1부시장과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각계각층의 지역인사와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함께 했다.

고양시 내유동 커뮤니티센터(덕양구 유산길 96)는 대지면적 3천㎡에 연면적 1천845㎡, 3개층(지하1층~지상2층) 규모의 시설로 건립됐으며 경로당, 시립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체력단련실, 대강당, 강의실 등이 설치돼 모든 연령대의 지역주민 커뮤니티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춘표 제1부시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힘들게 건립된 내유동 커뮤니티센터가 지역 내 문화 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을 위한 마을공동체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지역주민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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