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부문화교육센터 소공연장서 26일 개최

인천시는 국방부와 한국환경공단에서 ‘캠프마켓 다이옥신류 포함 복합오염토양정화용역’ 주민설명회를 오는 26일 오후 2시에 인천시 북부교육문화센터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전경.
인천시는 국방부와 한국환경공단에서 ‘캠프마켓 다이옥신류 포함 복합오염토양정화용역’ 주민설명회를 오는 26일 오후 2시에 인천시 북부교육문화센터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국방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주관하여 캠프마켓 토양정화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 및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은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사업목적 및 추진계획을 알리는 한편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공감대를 형성하여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주민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성공적인 정화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캠프마켓 다이옥신류 포함 복합오염토양정화용역은 국방부에서 615여 억원의 예산으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용역을 발주하고, 현대건설컨소시엄이 선정되었다.
 
용역 사업기간은 실시설계 6개월을 포함한 39개월로 지난달 3일 용역을 착수하고, 2022년 9월 3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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