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3개 중학교에 45인승 버스 24대 지원
이번 진로버스 지원은 지난 4월 30일 관내 초·중교 학생의 진로체험 지원을 위해 ㈜그랜드관광과의 교육기부 업무협약 체결 후 관내 중학교의 진로체험 활동 일정에 대한 수요조사 실시 후 일정별로 학생들을 진로·직업 체험처로 안전하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왕복 차량을 제공하는 진로지원 사업이다.
구에 따르면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직영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동구에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직업을 준비하고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기존 운영 중인 진로지원 프로그램과 더불어 하반기부터는 ▲인성을 키워주는 진로독서 ▲사회적 경제 협동조합 모의창업 진로캠프 등의 진로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학생들의 진로개발 역량 함양을 위해서는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직업 현장 탐색 및 체험활동이 필수적인 만큼 다양한 현장 견학형 진로체험의 지원을 위해 이동수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하반기에는 지원 대상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안종삼 기자
ajs@1g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