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15일 오전 KT 동두천지사에서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을 가졌다.
KT 동두천지사는 이날 민간 복지자원 마련을 위해 임직원들이 각자 급여에서 매월 정기후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 동두천시 제38호 착한일터로 선정됐다.
이날 KT 동두천지사의 착한일터 가입식에는 최용덕 시장 및 KT 임직원,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희숙 공동위원장은 “주민자치형 커뮤니티 케어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민관협력의 복지가 중요하다"며 "민간자원 발굴이 민관협력의 복지에 큰 바탕이 된다"고 밝혔다.
또한 "변화된 보건복지서비스의 중심에서 훌륭한 정책사업으로, 타 시·군과 확연히 차별화 된 복지기반을 조성하고 있는 최용덕 시장님께 존경심을 표한다"며 "마음에만 그칠 수 있는데 이렇게 행동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이상혁 지점장을 포함한 KT 임직원직원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T 동두천지사 이상혁 지점장은 “큰일을 한 것도 아닌데,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고, 착한일터로 지정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두천시를 희망이 가득한 복지도시를 만들도록 KT 동두천지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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